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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8-17 믈브 (야구)
워싱/엔젤
태너로크[9,7,0, 4.74]
리키놀라스코[5,12,0, 5.24]
스캑스의 투구는 나쁘지 않았다.
그러나 곤잘레즈의 투구는 완벽했고 이 점이 승부를 갈랐다.
그리고 이번 경기 역시 선발에 의해 좌우가 될듯.
최근의 로어크는 투구 내용이 살아나고 있는 반면 놀라스코의 부진은 계속 이어지는 중이다.
로어코가 홈에서 부진하다고는 해도 인터리그에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반면 놀라스코에게 여러모로 기대는 어렵다.
선발에서 앞선 워싱턴 내셔널스 승리
마이/샌프
호세우레나[10,5,0, 3.76]
맷케인[3,9,0, 5.22]
범가너의 투구는 그다지 만족스럽지 못했다.
그러나 샌프란시스코는 타선의 힘으로 승리를 안겼고 시리즈는 동등해진 상태.
허나 여전히 원정에서의 케인은 불만족스러운데다가 홈, 무엇보다 낮경기의 우레이너는 대단히 강력한 투수 .
불펜 문제가 존재하긴 하지만 마이애미의 불펜이 이틀 연속 무너진 경우는 잘 없었다.
선발에서 앞선 마이애미 말린스 승리
밀워/피츠
지미넬슨[9,6,0, 3.72]
게릿콜[10,8,0, 3.96]
팀 전력의 한계가 드러나는가.
피츠버그의 페이스가 떨어지는 반면 밀워키의 페이스는 상승하고 있다
. 특히 홈이라는것도 무시할수 없는 변수다. 콜이 에이스고 밀워키 상대로 천적급으로
강하긴 하지만 데이비스가 호투했다면 넬슨 역시 호투를 해줄수 있다.
이번 시리즈 한정으론 불펜 역시 밀워키가 피츠버그에게 밀릴 이유는 없고 무엇보다 타선의 집중력은 밀워키가 우위에 있다
.타격에서 앞선 밀워키 브루어스 승리
오클/캔자
폴블랙번[3,1,0, 3.02]
대니더피[7,8,0, 3.68]
호아킴 소리아가 또 사고를 쳤다.
캔자스시티로선 와일드카드 상황에서 결정적인 패배를 당한게 후유증이 클듯.
블랙번과 더피는 현 시점에서 막상막하의 투구를 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최근의 더피가 영 좋지 않고
무엇보다 전날 경기의 여파는 이번 경기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기세에서 앞선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승리
시애/볼티
마르코곤잘레스[0,0,0, 8.49]
우발도히메네스[5,7,0, 6.25]
역시 앨버스는 메이저리그 타입이었다
. 이걸로 양 팀의 페이스는 팽팽해진 상태.
그러나 시애틀의 타선이 여전히 부진하다는 것은 변함이 없다.
히미네즈 공략이 쉽지 않을듯.
물론 곤잘레즈가 홈이라는 잇점은 있지만 메이저리그의 벽은 녹록치 않다.
선발에서 앞선 볼티모어 오리올스 승리
샌디/필라
클레이튼리차드[5,12,0, 5.14]
닉피베타[4,7,0, 6.29]
하위 팀들간의 대결이지만 일방적인 분위기로 흐르고 있다.
특히 샌디에고의 타력이 활발하다는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중.
현재의 타력이라면 원정에서 부진한 피베타가 버티기엔 어려울듯.
반면 라멧은 후반기 들어서 안정감을 유지하고 있고 홈에서도 좋은 투수다.
홈의 잇점을 가진 샌디에고 파드레스가 승리
토론/탬파
마커스스트로맨[10,6,0, 3.00]
제이콥파리아[5,3,0, 3.19]
선발 대결에서 승부가 갈렸다.
토론토로선 에스트라다의 템파베이 징크스가 터진게 너무나도 치명적이다.
그러나 스트로만은 템파베이 상대로도 강한 투수고 홈이라는 잇점도 있다.
이전 원정에서 파리아가 보여준 투구는 대단히 인상적이었지만 지금의 파리아는 그때와 다르다.
선발에서 앞선 토론토 블루제이스 승리
메츠/양키
로버트게셀만[5,5,0, 6.16]
제이미가르시아[5,8,0, 4.50]
채프먼이 또 홈런을 맞았지만 승부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기세는 양키스의 우위. 그셀만의 투구가 홈에서 좋은건 사실이지만 부상 이전의 투구를 감안한다면
큰 기대는 어렵고 오히려 가르시아의 메츠 원정이 더 위력적이다.
아무리 채프먼이 무너졌다고 해도 불펜 대결은 역시 양키스가 우위에 있다.
투수력에서 앞선 뉴욕 양키스 승리
보스/세인
애두아르도로드리게즈[4,3,0, 3.80]
랜스린[10,6,0, 3.12]
보스턴은 세인트루이스에게 불펜전으로 승리를 거둘수 있는 몇 안되는 팀 중 하나다.
즉, 세인트루이스로선 선발 대결에서 우위를 잡아야 하는 상황.
린의 투구는 분명히 안정적이고 후반기의 호투도 매력적이지만 최근 투구만 놓고 본다면 로드리게즈 역시 무시할수 없다.
무엇보다 린의 인터리그 문제가 발목을 잡을 것이다.
홈의 잇점을 가진 보스턴 레드삭스 승리
시컵/신시
존래키[10,9,0, 4.82]
호머베일리[4,6,0, 8.31]
1차전에는 대폭발이었지만 2차전은 투수전이었다.
컵스의 경기력은 그야말로 춤을 추고 있는 중. 이는 이번 경기 역시 마찬가지다.
일단 래키가 신시내티 상대로 부진하다는걸 감안한다면 큰 기대는 어렵고 베일리는 원정에서 강하다는 잇점이 있다.
투구의 기복이 심하긴 하지만 베일리는 컵스 원정 통산 성적이 5승 2패 3.00으로 상당히 좋은 투수다.
기세에서 앞선 신시내티 레즈 승리
텍사/디트
콜해멀스[7,1,0, 3.31]
애니발산체스[3,3,0, 6.69]
분명 시즌은 포기했지만 홈에서의 텍사스는 여전히 위력적인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이번 경기에서도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
게다가 최근의 해멀스는 호투를 거듭하고 있는 반면 원정에서의 산체스는 기대 자체가 어렵고 타력의 차이도 크다.
불펜 안좋기는 어차피 똑같다.
전력에서 앞선 텍사스 레인저스 승리
휴스/애리
찰리모튼[9,5,0, 3.83]
타인후안와커[6,6,0, 3.76]
드디어 휴스턴의 연패가 끝났다.
그리고 그 기운을 안은채 홈으로 돌아간다는 점은 휴스턴에게 상당한 잇점이 될 수 있는 부분.
게다가 모튼은 홈에서 강점을 가진 투수인 반면 워커의 후반기는 여러모로 물음표가 많이 붙어 있다.
무엇보다 타선이 터지기 시작했다.
홈의 잇점을 가진 휴스턴 애스트로스 승리
미네/클리
카일깁슨[6,9,0, 6.02]
카를로스카라스코[11,5,0, 3.83]
콜론이 너무나 허무하게 무너졌다.
반면 미네소타의 타선은 살아나지 못했다 이번 경기 역시 그 점이 문제가 될듯.
깁슨이 클리블랜드 상대로 강하다고는 해도 기본적인 투구에 기대가 어려운 반면
카라스코는 그야말로 미네소타 천적이나 다름 없는 투수다.
무엇보다 최근 원정에서 강하다는것, 그리고 타격의 차이도 크다.
전력에서 앞선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승리
콜로/애틀
존개리[4,2,0, 4.92]
마이크폴티뉴이츠[10,7,0, 4.29]
프리랜드 등판 경기에서 패배했다는건 콜로라도로선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는 부분이다.
전날 뉴컴 상대로 고전했다는건 풀타네비치 상대로도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
게다가 이번 시리즈에서 유독 콜로라도의 타선은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그레이가 호투를 기대할수 있는 투수이긴 하지만
최소한 이번 시리즈 만큼은 타격에서 애틀랜타의 그것이 조금 더 나아 보인다.
기세에서 앞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승리
엘다/시화
다르빗슈유[8,9,0, 3.81]
카를로스로던[1,4,0, 4.24]
미구엘 곤잘레즈의 투구는 분명히 뛰어났다.
그러나 화이트삭스의 타선은 거기에 맞춰주지 못했고 그 결과는 8회말 대량 실점에 의한 패배였다.
이 후유증은 이번에도 지속될듯.
다저스 이적 이후 다르빗슈는 투수 지향적 구장에선 매우 잘 던지고 있고 다저스타디움은 그에게 딱 맞는 구장이다
. 물론 로돈이 최근 호투를 거듭하고 있긴 하지만 다저스 상대로의 투구는 영 좋지 않았다.
홈의 잇점을 가진 LA 다저스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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